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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서】/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13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12월에는 자기 존경 12월에는 자기 존경 나는 자연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유사 이래 마음이나 눈, 귀, 손과 머리와 입이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었다. 나와 똑같이 걷고, 말하고, 움직이고, 생각한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나의 형제다. 그러나 그들 누구와도 나는 다르다. 나는 유일한 창조물이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한 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지만 말의 토씨 하나만 바꾸어도 세상이 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손바닥의 앞과 뒤는 한 몸이요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뒤집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가장 먼 사이이기도 하다. 사고의 전환도 그와 같은 것이다. 뒤집고 보면 이렇게 쉬운 걸 싶지만, 뒤집기 전에는 구하는 게 멀기만 하다. －박완서, 中 인간은 '생각.. 2023. 12. 12.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11월에는 감정의 지배 11월에는 감정의 지배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만일 울적해지면 노래를 부르리라. 만일 슬퍼지면 웃으리라. 만일 공포를 느끼면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리라. 만일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면 나의 목표를 기억하리라. 나는 나의 앞에 전개되는 수많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체면·본능·기분·물질욕·주의의 여건 등에 따르지 않고 주체적으로 결정하리라. 행복의 원천 자기 자신의 힘을 겸허하게 평가하는 것이 행복의 원천이다. 자기 자신을 낮추어서 평가하는 사람은 항상 성공에 놀라고, 그 반대로 자기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실패에 놀라게 될 것이다. －B.러셀, 中 성서에도 "자기를 높이고자 하는 사람은 낮게 되고, 자기를 낮추고자 하는 사람은 높게 된다"는 말이 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2023. 12. 12.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10월에는 근면 10월에는 근면 나는 집에 갈 시간이 되어도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해서, 한 가지 임무라도 더 완수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나는 오늘을 실패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 사람이 부지런하다는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가 되는 것이요, 일에 삼가는 것은 자기 몸을 보호하는 부적이 된다. －中 은 중국의 선각들의 명언을 모은 책이다. 편찬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부터 한문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의 도덕 교본으로 널리 사용돼 왔다. '명심'은 말 그대로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다. 강태공이 한 말이다. 자기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없다 싶을 경우에도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있다.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그 비결이다. 여기에 매사 조심하는 태도까지 갖춰진다면.. 2023. 12. 12.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9월에는 진실과 정의 9월에는 진실과 정의 나는 어떤 부와 지위도 진실과 정의 위에 서지 않으면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 죽음을 배우면 삶을 터득한다 너희는 죽음의 원리를 자연에서 배우라. 가을이 되고 열매가 익으면 그 열매는 조용히 땅으로 떨어진다. 마치 다른 나무와 열매들에게 "나는 할 바를 다 했고 때가 왔기 때문에 먼저 하늘로 돌아가니까 너희들도 나와 같은 길을 운명적으로 택하게 될 것이 아니겠느냐" 라고 얘기한다면 그 얼마나 자연스러운 삶과 죽음의 도리이겠는가. －김형석, 中 김형석 교수가 스토아 학파를 설명하면서 적어 놓은 말이다. 그는 자연의 질서에 반하는 인간적 욕망이 결국 어리석음을 저지르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자연과의 일치,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다. '스토아'라는 말은 본디 고대 그리스..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8월에는 실천 8월에는 실천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는 잠이 깨자마자 행동한다. 나는 지체 없이 잠자리에서 뛰쳐 나온다. 나는 하루 종일 나 자신에게 "당장 행동하라, 당장!" 이라고 말한다. 나는 행동으로 두려움을 극복한다. 나는 하기 싫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않겠디. 나는 민첩하게 행동하며 유혹을 떨쳐 버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어려운 일은 송곳 같이 뚫고 나가야 한다 매우 단단한 벽을 넙적한 물건으로 하염없이 때리다가 지치는 것보다는 끝이 날카로운 송곳으로 한 군데만을 집중적으로 뚫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이면우, 中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인 이면우는 라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어려운 일은 어떻게 푸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 놓고 위에 적은 '송곳 이론'을 제시했다. 이는 문제의 파..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7월에는 매일의 발전 7월에는 매일의 발전 나는 오늘 나의 가치를 몇 백 배 증가시키리라.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의 삶을 최고의 정상까지 올릴 것이며, 내일은 그보다 더 높이 올릴 것이며, 그 다음은 더욱 높이 올릴 것이다. 나는 항상 다음 번이 지금보다 낫게 되기 위하여 노력하리라. 고건 전 총리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준 세 가지 교훈 첫째, 남에게 돈을 받지 마라 둘째, 누구의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처신하라 셋째, 술을 많이 마신다는 말을 듣지 마라 －고형곤 전 전북대 총장의 말 中 1997년 봄 고건 국무총리가 임명되었을 때 소개한 어록이다. 이 말은 한동안 회자됐다. 당시 아흔 한 살의 고형곤 옹은 안양에 살고 있었는데 동아일보 기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아가자 일찍이 아들에게 들려 준 세 가지 교훈을 ..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6월에는 낙천적 사고 6월에는 낙천적 사고 나는 세상과 자신을 보고 웃었다. 나는 나의 사소한 문제들을 지나치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나의 고민과 상심과 실패, 심지어 성공까지도 웃음으로 대한다. 나는 하루 종일 "이 일 역시 지나간다"고 말함으로써 나의 통찰력을 유지한다. 지금 나의 근심과 걱정은 10년이 지난 후에는 어리석은 것이 되지 않겠는가?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노신, 中 아, 그렇구나!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이구나.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5월에는 자신감 5월에는 자신감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절망이나 실패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겠다. 나는 자주 미소를 짓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나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자신감을 가진 사람의 얼굴 표정 처음부터 풀 수 없다는 핑계로 꽁무니를 빼려는 사람과 기어이 '답'을 찾겠다고 우직스럽게 문제에 도전하는 사람의 '능력'의 차이는 엄청나다. 실제로 이러한 의지가 있고 없고에 따라 진짜 두뇌의 차이가 결정되는 것이다. 한 문제를 붙잡고 정신 집중을 해 보아라. 그러다 보면 우연히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문제 해결의 힌트가 떠오를 때가 있다. 평소라면 그냥 보고 넘기는 일들 가운데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는 실마리가 나타나는 것이다. 꿈 속에서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해결할..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4월에는 현재에 충실 4월에는 현재에 충실 나는 또 하루를 얻었다는 기쁨으로 오늘을 맞는다. 어제는 잊고 내일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이 순간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전부인 것처럼 살겠다. 나는 어제의 실수와 패배를 슬퍼하지 않고 어리석은 일로 나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 나는 모든 사람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처럼 친절하게 대하겠으며 마치 오늘이 나의 최후의 날인 것처럼 진실하게 살겠다. 너무 먼 계획 너무 먼 앞을 내다보며 계획해서는 안 된다. 또는 적으나마 그 성과를 보지 못하지나 않을까 초조하게 생각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움직이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몽테뉴, 中 나의 아내가 나의 딸(대학 1년)에게 늘 나무라는 말이 있다. "너는 맨날 계획만 세우느냐"는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내 딸은 '결심'도 많고.. 2023. 12. 11.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3월에는 인내 3월에는 인내 나는 인생의 최고 목표를 달성할 능력이 있다. 나는 황량한 사막이 끝나는 곳에는 반드시 오아시스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나는 계속 노력하고 계속 나아가리라. 나는 내가 다루는 일을 지난 번보다 더 잘하기 위해 주의를 집중하고 더 배우리라. 좋은 날씨는 언제 느끼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좋은 날씨를 느끼려면 그것이 오랜 동안의 악천후 뒤에 와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불경기를 겪고 나서야 비소로 호경기를 감사할 수 있게 된다. －폴 투르니에, 中 우리가 다반사로 겪는 체험이다. 수없이 경험하면서도 잘 잊고 있을 뿐이다. 아무리 좋은 날씨에도 악천후를 겪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날씨로 다가오지 않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의 '악천후'는 의미가 있다. 집안 식구를 대하는 방법 집안 사람이 ..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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