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 8월에는 실천

8월에는 실천

 

나는 이제 실천하리라.

나는 잠이 깨자마자 행동한다.

나는 지체 없이 잠자리에서 뛰쳐 나온다.

나는 하루 종일 나 자신에게

"당장 행동하라, 당장!" 이라고 말한다.

나는 행동으로 두려움을 극복한다.

나는 하기 싫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않겠디.

나는 민첩하게 행동하며

유혹을 떨쳐 버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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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은 송곳 같이 뚫고 나가야 한다

 

매우 단단한 벽을

넙적한 물건으로 하염없이 때리다가 지치는 것보다는

끝이 날카로운 송곳으로 한 군데만을 집중적으로 뚫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이면우, <신사고 이론 20> 中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인 이면우는 <W이론을 만들자>라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어려운 일은 어떻게 푸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 놓고 위에 적은 '송곳 이론'을 제시했다. 이는 문제의 파악이 어렵고 해결 방안이 안 보이고, 경험도 없는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처방이다. 일을 어렵게 만드는 몇 개의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그 중에서 가장 쉬워 보이는 한 가지 요인을 선택하여 모든 일을 중지하고, 다른 모든 일을 포기하고, 그 요인만을 송곳 같이 뚫으면 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일에 실마리가 풀리고 나면 나머지 일들이 해결되기 쉽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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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미래에 만날 모든 사람은 20대에 만나는 법이다.

20대의 문을 나서 생의 광활한 들판으로 나가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만남은 없다.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결정된다.

만남은 곧 가치관의 확대이다.

자기 자신을 무한정으로 확대시켜 가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자.

이상한 사람을 만나자.

위험한 사람을 만나자.

20대에 만난 사람들 중에

미래의 당신이 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인> 中

 

동감한다. 나의 경우에도 내 인생역정에서 중요한 연관을 맺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20대에 만난 사람이다. 그런데 나카나티 아키히로는 20대에 만나야 할 50인 중에 자살을 시도한 친구, 사건 뒤의 취재기자, 자수성가한 부자, 실연 당한 여자, 시합에 진 챔피언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사람들까지도 20대에 만나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나는 20대에 깨닫지 못했다.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런 힌트를 얻지 못했다. 그게 아쉽다. 아무쪼록 20대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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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의 생활 신조 13가지

 

첫째, 좋지 않은 일이 생기더라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 아침이면 더 좋아질 것이다.

둘째, 화 나는 일이 있으면 우선 화를 내라. 그런 다음 이겨 내라.

셋째, 자신의 주장에 너무 가까이 자신을 밀착시켜 주장이 무너질 때 자신도 함께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넷째, 하면 된다! (It can be done!)

다섯째, 선택은 신중히 하라. 일단 선택한 것은 얻을 수 있다.

여섯째, 좋은 결정을 내리는데 불리한 사실들이 방해하지 않도록 하라.

일곱째, 다른 사람의 선택을 대신해 줄 수 없듯이 다른 사람이 당신 대신 선택하게 해서는 안 된다.

여덟째, 사소한 일을 점검하라.

아홉째, 공적을 나누어라.

열째, 침착하라, 친절하라.

열한째, 비전을 가져라. 이 비전을 스스로에게 요구하라.

열두째, 두려움을 갖거나 반대자들과 너무 상의하지 마라.

열셋째, 지속적인 낙천주의로 임하라. 낙천주의가 당신의 힘을 증가시킨다.

 

－요셉 E.퍼시코, <콜린 파월의 자서전> 中

 

콜린 파월은 90년대 미국의 '아메리칸 드림' 그 자체였다. 자메이카 이민 2세로 뉴욕 할렘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의 4성 장군으로서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국가안보담당 보좌관과 합참의장을 거쳤고, '사막의 폭풍'(걸프전) 작전 주도자이기도 했다. 1952년 아이젠하워 장군 이래 최고의 경의를 받는 군인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그가 남긴 생활 신조 13가지 중에 적어도 몇 가지를 내 것으로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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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세상을 경험하라

 

가게나 집만을 왕래함다면,

오, 풋나기여, 그대도 남자인가.

가서 세상을 경험하라.

그대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사디, <장미의 낙원> 中

 

여행의 이로움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말이다. 어느 날엔가 차를 몰고 가면서 라디오 방송을 들었더니 김동길 박사의 뉴스 논평이 들려 왔다. 북한이 기아에 허덕이면서도 쿠바에서 열리는 청년 축제에 북한 청년들을 대규모로 보낸다는 뉴스에 대한 논평이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려 죽는 판에 해외여행은 무슨 허세냐" 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었으나 김 박사는 "그것 참, 잘 하는 일이네요. 한 쪽에서는 배고파 쓰러져도 젊은이들을 여행 보내 바깥 세계를 알게 하는 것은 그나마 잘 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동감하면서 사디의 "가서, 세상을 경험하라" 는 말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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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말일수록 삼가라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스스로 경계하라.

말이 많은 것은 모든 사람이 꺼리는 것이다.

진실로 중요한 말을 삼가지 않으면 재화와 재액이 이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옳고 그르고 헐뜯고 기리는 동안에 마침내 몸을 욕이 되게 만드는 것이다.

 

－<소학> 中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그럴 수록 말을 아끼라는 말은 순간 순간 가슴에 새길 만한 충고가 아닐 수 없다. 나이가 들 수록, 말을 하기보다 아끼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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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에 처했을 때 왜 용기가 필요한가

 

위대한 용기는 가장 위급한 시련기에 생기는 것이다.

필요한 용기는 오직 시련, 그 자체와 함께 생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저런 상실─노년, 고통스러운 질병, 불구, 혹은 배우자의 죽음 등─을

감당할 용기가 있을까 하고 항상 걱정한다.

불행에 처했을 때 왜 용기가 필요한가?

그것은 용기 있게 직면하는 것이 절망에 빠져 있는 것보다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폴 투르니에, <창조적 고통> 中

 

용기는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용기는 자신에게 닥친 불안과 역경과 상실을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생겨난다. 절망보다 용기가 덜 고통스럽다는 말이야말로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고마운 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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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심하라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결심해야 한다.

머지 않아서 자연적으로 개선이 될 테니까

그 때까지 우리는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자든가,

잠깐 잠이나 자고 꿈이나 꾸자고 말해서는 안 된다.

개선은 결코 자연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깊은 생각을 하기 위해서

보다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을는지도 모르는 '어제'를 무위도식하고

오늘도 여전히 결심을 하지 못하는 자가

내일 이것을 할 수 있을 것인가.

 

－J.G.피히테, <독일 국민에게 고함> 中

 

세계의 우수한 민족 중에 독일 사람들도 손 꼽힌다. 그런데도 피히테는 독일 청년들의 나태함을 꾸짖고 있다. 오늘 결심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오늘에 남는 것은 태만과 타성 밖에 없다는 외침이 역시 '우수 민족'에 드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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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말라

 

친구가 먼 길을 와서 나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하면

그 허실을 가리어 생각하고 이를 받아들이되

빚 보증까지는 절대 서지 말라.

빚 보증을 좋아하면 끝내는 효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퇴계 이황, <한글로 읽는 퇴계 가훈> 中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는다는 말은 익히 들어 온 말이다. 빚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도 그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효도하지 못하게 된다는 말은 요즘 말로 하면 인간 구실을 못한다는 뜻이고 더 나아가서는 신체를 망친다는 의미이다. 실생활에서 유념해야 할 말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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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아내

 

아내인 동시에 친구일 수도 없는 여자가 참된 아내이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여자는 아내로도 마땅하지가 않다.

 

－윌리엄 펜, <고독의 과실> 中

 

남자에게 아내의 굴레가 무엇인가를 이따금 생각하게 된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랑의 대상이 아내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다. 결혼 생활은 언제나 무지개빛 사랑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내는 사랑의 대상인 동시에 생활의 대상이기도 하다. '아내인 동시에 친구일 수 있는 여자가 참된 아내'라는 말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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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청빈인가

 

청빈이란 단순한 가난이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의 사상과 의지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만들어 낸 간소한 삶의 형태이다.

 

－나카노 코지, <청빈의 사상> 中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생활 방식에서 '청빈'이 사라져 가고 있다. "무슨 얼어죽을 청빈이냐" 라는 풍조가 확산돼 있다. '청빈'이 있다면 포장된 청빈, 꾸며낸 청빈이 있을 뿐이다. 청빈이 단순한 가난이 아니라 자신의 사상과 의지에 의해서 창출되는 것이라는 정의가 새삼스럽게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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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의 두 배를 들어라

 

말이 많아서는 안 된다. 말하는 것의 두 배를 들어라.

신이 어째서 입은 하나, 귀는 둘을 만들었겠는가.

행복하게 살려거든,

코로 신선한 공기를 가득히 마시고

입은 다물고 있어라.

 

－토케이어,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 中

 

말을 잘 하는 것, 쉽지 않은 일이다. 말을 잘 하는 것은 타고난 재능이기도 하거니와 훈련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고로 말을 잘 하는 것보다 더 값을 치는 것이 곧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이것은 타고난 재능도 필요 없고, 훈련도 필요 없다. 입을 다물고 있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야말로 고도의 훈련과 극기가 필요하다. 자기 통제의 훈련이 되지 않으면 언제든 입은 터진 자크처럼 헤벌쭉 열려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를 마구 쏟아 내게 마련이다. 귀를 열어 놓은 것은 자기 통제나 훈련 없이 저절로 되는 일이지만 입을 닫아 놓는 것은 고도의 훈련 없이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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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성 생활 십계명

 

① 성 생활을 자주 하라. '남성'은 쓰지 않으면 약해진다.

20대에는 10일에 8회, 30대에는 20일에 7회, 40대는 30일에 6회 정도는 유지해야 한다.

②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라. 체력이 정력이다.

③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음식은 골고루 먹어라.

④ 스트레스는 그 때 그 때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라.

⑤ 과로를 피하라.

⑥ 드링크제 같은 음료는 피하고 대신 과일을 섭취하라.

⑦ 성 행위 때는 서두르지 말고 분위기를 살려라.

⑧ 성 지식을 상대방과 공유하라.

⑨ 상대방의 성감대 지도를 만들어 이용하라. 성감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⑩ 자신만의 성 테크닉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라.

 

－1997년 11월 27일자 <시사저널> 中

 

<시사저널>은 이와 함께 성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도 소개해 놓았다. 새우, 해삼, 전복, 장어, 미꾸라지, 참치 등 해산물이 좋고, 검정 콩, 홍삼, 호두, 현미, 부추, 마늘, 달래, 양파 같은 야채류도 '남성'에 좋다고 적어 놓았다. 또 소·돼지의 콩팥이나 뼈, 구기자, 두충, 오미자, 뽕나무 열매를 달인 물을 평소에 많이 먹는 것도 좋다고 적어 놓았다. 그리고 성 기능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등산, 수영, 체조, 골프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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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있으면 새 출발 할 수 있다

 

원자탄이 사용되는 전쟁에 있어서도 문명이 전멸되리라고는 믿지 않는다.

원자탄이 사용되면 아마도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살육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과 책이 남게 되므로

충분히 새 출발을 할 것이며,

문명은 다시 복구되고 말 것이다.

 

－아인슈타인, <인생론> 中

 

책만 있으면 원자탄이 터져도 인류는 멸망하지 않고 문명이 복구될 것이라는 말에 희망을 갖는다. 책은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생산해 내는 정신의 집적체이다. 사람은 정신만 살아 있으면 물질 분야에 문제가 있더라도 재생할 수 있다. 책에 대한 예찬론 중에 이보다 더한 것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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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순하게 하라

 

강하고 남자다우려면 사소한 불평을 버려라.

남자이든 여자이든 그대는 미천하고 마음이 약하다.

할 수 있거든 입을 순하게 하라.

주먹으로 입을 때리는 것은 남자답지 못한 일이니

코끼리의 면상을 쳐서 쓰러뜨릴 힘이 있다 해도

그는 인간다운 인간이 못 되네.

인간의 본성은 흙과 같으니

흙처럼 겸손해지지 않는다면 인간이 될 수 없네.

 

－사디, <장미의 낙원> 中

 

'입을 순하게 하라'는 말은 '말 조심하라', '침묵은 금이다'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다. 사소한 불평과 욕설은 폭력으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행동은 입을 순하게 사용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겸손을 표현하는 말에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인간의 본성이 흙과 같으니 흙처럼 겸손해지라"는 표현도 재미있다. 그렇다. 흙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에 순응한다. 사소한 불평을 버리고 흙처럼 겸손해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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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학력

 

그 곳은 숲 속에 아직도 많은 곰이며 다른 짐승들이 살고 있는 미개한 땅이었다.

거기서 나는 성장했다.

학교라고 불리는 것도 몇 개 있었지만

교사는 읽고 쓰고 주판을 다룰 줄 안다는 이상의 자격은 필요 없었다.

만일 라틴어를 아는 사람이 길을 잃고 부근에 묵고 있는 일이라도 있었다면

그 사람은 마법사라고 생각되었을 것이다.

교육에의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었다.

나는 아는 것이라곤 별로 없었다.

나는 어떻게 해서 읽고 쓰고 곱셈 나눗셈 정도는 할 줄 알았지만 그것이 고작이었다.

나는 그 이후엔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

그 때 받은 교육을 기초로 현재는 다소 학력이 진보되었지만

그것은 내가 필요해서 그 때 그 때 알아 낸 것이다.

 

－K.C.휘이어, <링컨전> 中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려면 링컨 전기 한 권 쯤은 꼭 읽게 할 필요가 있다. 링컨이 학교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링컨은 5년 동안에 걸쳐 산발적으로 다섯 번의 학교 교육을 받았다. 두 번은 켄터키에서, 세 번은 인디애나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너무 짧은 기간이어서 모두 합쳐도 12개월이 못 되었다. 그는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습득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아들을 자립심을 갖게 하고 크게 키우고 싶거든 지금부터라도 링컨 전기를 읽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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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숨길 수 없는 세 가지

 

다음 세 가지를 인간은 숨길 수 없다.

기침, 가난, 사랑.

 

－<탈무드> 中

 

탈무드는 특히 사랑과 정열의 함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정열 때문에 결혼하지 말라. 정열은 결혼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사랑은 열렬할 수록 그 생명이 짧다. 흥분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 법이다."

"신혼 여행은 1주일이면 끝난다. 그러나 인생은 1주일로 끝나지 않는다."

너무 열렬해 있거나 정열에 불타는 사랑들을 하고 계시거든 피차 그 정열을 조금씩 숨기고 식혀 가면서 사랑을 지속시키는 지혜를 발휘하시도록!